★★★★★ 2021년 2월 11일 완독
굿. 부동산 입문서로 아주 좋았다. 왜 진작 경제와 관련된 책들을 읽지 않았는지 모르겠다. 돈을 갈망하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니 자연스럽게 경제에 관심이 생겼고, 점점 더 경제적 자유를 하루라도 빨리 이루고 싶어졌다. 취업 후 2년 안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. 개발자로서 일하고, 원하는 것들 모두 이루고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가 더 커졌다. 이후 계속 다시 읽어보면서 이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. 아직은 제대로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, 조금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내 몸에 부동산 공부하는 습관이 배지 않을까? 딱 한 번 스르륵 읽은 지금은 아실과 부동산지인에 들어가서 수치들을 보더라도 제대로 분석은 잘 못 하고 있다. 하지만 거제 쪽에 유의 깊게 보며 스스로 공부해보고 있다.
지금은 취준시기가 다가온 4학년이기도 하고 종잣돈도 없고 퇴근 하고 나서 공부하고 나면 새벽 1시~3시가 되니 정말 시간이 너무 없어서 경제 공부는 거의 못 하고 있지만, 아예 무지렁이이던 시절보다 뭐든 열심히 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. 이렇게 책이라도 보고 있으니까! 부디 잘 되고, 행복해지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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